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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살롱두 달을 빼먹고 오랜만에 찾은 문학살롱.6월은  #가즈오이시구로  #남아있는나날약속을 했으니 읽어냈지, 아님 또 뒤로 밀렸을터.솔솔 잘 읽히는 책이라 다행이였어요.영국의 저명한 정치인의 대저택에서 전문집...
05/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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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살롱

두 달을 빼먹고 오랜만에 찾은 문학살롱.
6월은 #가즈오이시구로 #남아있는나날

약속을 했으니 읽어냈지, 아님 또 뒤로 밀렸을터.
솔솔 잘 읽히는 책이라 다행이였어요.

영국의 저명한 정치인의 대저택에서 전문집사로
수십년을 일해온 스티븐스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직업인으로써 스스로가 생각하고
지키고자하는 '품위'가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품위'가 제 시각으로 볼땐,
인간으로써의 품위라기보다
한가지밖에 볼 줄모르는 외골수같아 조금 답답하기도해요.
수십년을 그리 살아 노년기에 접어든 그는
우연히 여행을 하며 회상에 젖고, 또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다르게 살았더라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오래될수록,
자신의 인생을 부정하기보다 합리화하는게
편해집니다. 이리 살 수밖에 없었다고.
객관화하여 제대로 들여다 보고 판단하기 아픈 부분도
있을테고요. 먼 훗날 후회없이 살았다라고 얘기할수있으려면,
스스로 할 수있는건 늦기전에 그 후회의 폭을 줄여보고자 노력하는거겠지요. 지금 현재를 주변의 사람들과
어우러져 인간다운 '품위'를 가지려 노력하며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녁은 하루 중 가장 좋은 때요. 하루의 일을 끝냈으니,
이제 다리를 뻗고 즐기면 되는거지...
그렇다면 그토록 뒤를 돌아보는 일을 멈추고,
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며 내게 남아있는 날들을
최선으로 보내야한다는 그 노인의 조언에
일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남아있는 나날 중.
#문학살롱2학기곧시작
#수상한책방한스

.지난 주 화요일 화월독 모임에서는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사탄탱고를 함께 읽었습니다.읽는 동안 거의 모두가 읽어나가기 어렵다는 얘기가많았던 책이지만, 끈기있게 읽어낸 결과..중반부까지의 지...
23/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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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화요일 화월독 모임에서는
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사탄탱고를 함께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거의 모두가 읽어나가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던 책이지만, 끈기있게 읽어낸 결과..

중반부까지의 지루함과 노곤함마저도 작품이 독자에게 주려했던
느낌이었다는 것과 인물들에게 변화가 일어나며 덩달아 독자도
중반부 이후부터 속도감있게 읽어 나가지며 변화를 느끼도록 의도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활자들의 배치와 의도된 띄어쓰기 오류, 마침표없음은
활자자체로도 장면의 연출적 느낌을 표현해 낼 수 있다..라는
실험적인 정신을 느낄 수도 있었구요.

7시간짜리 사탄탱고 영화도 관객을 실험정신에 빠지게 한다죠.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읽고 나니 큰 산을 하나 넘어온것 처럼
이해도가 높아지며 이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완독해오신 화월독 멈버분들도 👍
우리 다음달에 또 만나요~!!

#25년노벨문학상
#화월독
#독서모임

.란란님과 쿡쿡님이 진행해주시는 목요독서2분기 독서모임 모집합니다![목요독서 2026년 2분기 모임공지]* 지정도서 4월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5월 :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6월 : 그날 저녁...
18/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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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님과 쿡쿡님이 진행해주시는 목요독서
2분기 독서모임 모집합니다!

[목요독서 2026년 2분기 모임공지]
* 지정도서
4월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5월 :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6월 : 그날 저녁의 불편함 (마리커 뤼카스 레이너펠트)

* 2분기에는 지정독서로 셋째주 목요일에 만납니다.
* 모집기간 : 2026년 4월 12일(일) 23:59까지

신청하기 👉🏼 https://naver.me/FuNjK9bF
프로필에 링크에서 신청.
#목요독서 #독서모임모집

.문학살롱 26년 첫 모임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로시작했습니다. 얇고 가벼운 책이지만 수많은 메타포에 활기가 띄면서도 그에 가려진 역사는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책이였어요. 25년 말에 송년모임을하고 2주안되어서 ...
09/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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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살롱 26년 첫 모임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로
시작했습니다. 얇고 가벼운 책이지만 수많은 메타포에 활기가 띄면서도 그에 가려진 역사는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책이였어요.

25년 말에 송년모임을하고
2주안되어서 만났는데도 늘 반갑고 좋은 분들^^
유쾌하면서도 뜻깊은 이야기로 채워진 시간이였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월 모임을 기대하며~~
#문학살롱

#문학읽기모임 #민음사세계문학전집

. #화월독25년 마지막 모임.'느슨하고 즐거웁게 독서를 하자'가 모토가 된 화월독 모임🤭오전 모임이라 송년회도 알코올이 아닌 다과와 함께.책은 김경일,류한욱 교수의  #적절한좌절책내용과 곁들여 각자의 육아경험을 통...
10/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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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독

25년 마지막 모임.
'느슨하고 즐거웁게 독서를 하자'가 모토가 된 화월독 모임🤭
오전 모임이라 송년회도 알코올이 아닌 다과와 함께.
책은 김경일,류한욱 교수의 #적절한좌절
책내용과 곁들여 각자의 육아경험을 통한
생생한 경험담들은 모임의 재미를 한층 더 일으켜주는 듯 합니다.

좌절을 겪되 회복탄력성을 가져야한다는 것은 익숙한 내용이다만, 그 회복탄력성을 갖기위핫 4가지 요건들이 기억에 남아요.

-위로의 언어
-용건 없는 안부
-과정 중심의 칭찬
-시간의 구조화

나이들수록 다양해지는 이해관계들 속에서 나는
'용건 없는 안부'를 얼마나 주고받고 있을까.
그것이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요건 중 하나라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스스로의 어떠한 행동에도 늘 목적성이 있거나
결과가 확실한 행동만을 한다면 회복탄력성은
현저히 떨어질거란 얘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25년 연말,
한 해를 돌아보며 그냥 보고싶은,
그냥 안부가 궁금한 이들을 한번 떠올려 볼까요:)
#수상한책방한스
#독서모임

.2026년도 목요독서 멤버를 모집합니다* 목요독서 2026년 1분기 - 자유독서 : 자유- 지정도서 1월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2월 :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3월 : 펀홈: 가족 희비극 (앨리슨 벡델)신...
28/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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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목요독서 멤버를 모집합니다

* 목요독서 2026년 1분기
- 자유독서 : 자유
- 지정도서
1월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2월 :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3월 : 펀홈: 가족 희비극 (앨리슨 벡델)

신청하기 : 프로필링크 또는 포스터QR
신청기간 : 12/1(월) ~ 1/11(일) 23:59까지
be 란란님과 쿡쿡님이
26년에도 목요독서를 리드해주십니다.
내년에도 책읽는 마음 이어가보아요♡
#목요독서

.화월독- 아툴 가완디 오랜만이에요.지난 화요일 소식을 이제서야 게시할 만큼..바빴...지는 않은데..하루하루가 붕~ 떠있는 기분으로 지나가긴 합니다.나를 채우는 일보다 무언가를 챙기고주변을 살피는 일로 하루의 시간...
26/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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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독- 아툴 가완디

오랜만이에요.
지난 화요일 소식을 이제서야 게시할 만큼..
바빴...지는 않은데..

하루하루가 붕~ 떠있는 기분으로 지나가긴 합니다.
나를 채우는 일보다 무언가를 챙기고
주변을 살피는 일로 하루의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난 화요일에는
요즘 나는 어떻게 살고있나, 어떻게 살고싶은가를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책을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멤버 두분의 합류로
새로운 분위기속에서 6명이 함께했어요:)

아툴 가완디의 는
의사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죽음’을 마주한
한 사람이 쓴 깊고 정직한 성찰의 기록입니다.
노화와 죽음을 단순한 실패로 여기는
의학의 한계를 비판하고
의사가 ‘치유자’에서 ‘동행자’로 역할을 바꿀 때,
비로소 인간적인 죽음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진정한 도구로써의 의료로 말이죠.

양가에 정신은 없으시나 신체가 아직은 건강하신
어르신 두분이 계셔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 않기도 했고,
저 또한 '죽음'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누어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동시에 고려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멀리까지 내다보는 상상을 하다보니
지금의 일들은 사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루의 노곤한 일상을 감사히 여겨야함까지.

다음 달 화월독은 성해나 작가의 를
읽고 만납니다. 핫하디 핫해서 기대가 되어요.

또 간간히 소식 올리겠습니다:)


#수상한책방한스

.오전 독서모임인  #화월독 있는 날입니다.오늘 함께 읽고 나눈 책은 김금희 작가의 였어요.우리는 여러 관계들 속에서 어떻게 인연을 맺고 이어가며살아가는지 이 책을 통해 이야기 나눠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오늘 아침,...
09/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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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독서모임인 #화월독 있는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고 나눈 책은 김금희 작가의 였어요.
우리는 여러 관계들 속에서 어떻게 인연을 맺고 이어가며
살아가는지 이 책을 통해 이야기 나눠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어떤 짧은 영상을 보는데요,
변영주 감독이 그러더라구요.
'혐오'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요즘 시대에 다들 너무 금쪽이라서
각자 싫은 게 너무 많아 연대하기가 어렵다고.

문득 그 '연대'라는 단어가 귀에 쏙 들어오면서
나는 싫은 사람 좋은 사람 구분하며
내 취향에 맞는 사람과만 손잡으려 하지 않는가..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는 그 '연대'라는
단어와 연결되어 사람간의 필요한 그 어떤 인문적요소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오디오북도 재밌으니 추천드립니다.

다음 달에는 조금 다른 결의 책
제목마저 비장한
아툴 가완디의 를 읽고 만나요.

오늘 총 7명인데 날씨가 서늘해져서인지 세분이나 아프셔서 못나오셨답니다ㅜ 못 오사분들 담달에 건강히 꼭 만나요!

이상 화월독 소식이였어요~:)
#화월독
#수상한책방한스
#오전독서모임

.지난 목요일 문학살롱 9월 모임이 있었어요.야외에서 해보자는 제안으로 성남물빛공원을 찾았다가,모기밥이 될 지경이라😂 자리를 탄천으로 옮겨서 진행했답니다. 비오기전이라 아직은 조금 후덥지근하고 모기도 조금 있었지만 ...
07/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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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문학살롱 9월 모임이 있었어요.
야외에서 해보자는 제안으로 성남물빛공원을 찾았다가,
모기밥이 될 지경이라😂 자리를 탄천으로 옮겨서 진행했답니다. 비오기전이라 아직은 조금 후덥지근하고 모기도 조금 있었지만 새로운 분위기에서, 또 새로운 한분이 합류하셔서 총7명이 함께 한 시간이였어요. 20대,30대,4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학살롱~♡♡

함께 읽은 는 각자의 시선으로 다른 관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면서:)
평이한 스토리지만, 풍경과 내면의 깊이 있는 글은
어째서 문학도들에게 우선순위로 추천이 되는 책인지
가늠하게 했습니다. 한분께서 어떤 추천구절을 낭독해주시는데
깊은 밤, 탄천을 옆에 두고 듣는 글귀가 어찌나 낭만적이였는지💕
10월도 야외로 도전을 해봐야하나 싶은 생각~

10월엔 을 읽어요.
또 야외에서 뵐까요?:)ㅎㅎㅎ
#문학살롱4기
#수상한책방한스
#독서모임
#문학읽기모임

. #문학살롱오랜만에 소식올려요.더위가 한풀 꺽인듯한 오늘이에요.어떻게들 지내시나요? 8월 문학살롱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표도르도스토옙스키의  #지하로부터의수기 입니다.여름휴가와 건강상의 이유로세분이나 빠져서 ...
09/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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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살롱

오랜만에 소식올려요.
더위가 한풀 꺽인듯한 오늘이에요.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8월 문학살롱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표도르도스토옙스키의 #지하로부터의수기 입니다.

여름휴가와 건강상의 이유로
세분이나 빠져서 아쉬운 날이였지만
죄와 벌 이후로 도스토예프스키를
다시 한번 또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시작하면서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전개지만
읽다 보면 이렇게까지나 솔직하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최악의 모습까지 드러내는
주인공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9월 모임은 야외에서 진행해요.
날씨가 도와주면 좋겠어요:)
나눌 책은

입니다.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또 소식전할께요💛
#수상한책방한스
#독서모임
#문학읽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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