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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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21

침신대서점 알바생 구함

8월말부터 2주간 일할 분을 찾습니다.

시급 1만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명, 책을 나르고 힘쓰는 일입니다.
휴학생이나 신대원 야간생이면 좋겠습니다.

☎ 042-828-3271

22/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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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20
24/06/2018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델핀 미누이 지음|임영신 옮김|더숲244쪽|1만4000원한 달 600여 차례 폭격이 쏟아진다. 정부군 봉쇄로 식량과 의..

유시민이 권하는 글쓰기를 위한 전략적 독서목록31
25/02/2017

유시민이 권하는 글쓰기를 위한 전략적 독서목록31

디지털 시대의 반작용인가? ‘글쓰기’ 책이 범람한다. 글쓰기 책이 베스트셀러 상위 목록을 차지하고, 글...

김선주는 자신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방식이나 당대 현실과 유리된 글을 쓰지 않는다. 아니 쓰지 못한다. 자장면을 먹으면 자장 묻고 짬뽕 먹으면 짬뽕 묻는 식이다. 그런 김선주의 글에 가장 많이 그리고 일관되게 투영되...
13/01/2016

김선주는 자신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방식이나 당대 현실과 유리된 글을 쓰지 않는다. 아니 쓰지 못한다. 자장면을 먹으면 자장 묻고 짬뽕 먹으면 짬뽕 묻는 식이다. 그런 김선주의 글에 가장 많이 그리고 일관되게 투영되는 그의 세계관 중 하나는 인간의 개별성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경외심이다. 김선주는 "나에게 세상 사람 모두가 특출하고 특별하고 특이한 존재이며 아무도 같은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누군가에 (혹은 어딘가에) 공감하고, 깔깔대고, 분노하고, 눈물 흘리는 김선주 세게관의 베이스캠프는 인간 존재의 개별성에 있다. 나는 그렇게 느낀다. 그것은 그대로 김선주 글이 가지는 폭발적인 흡인력의 원천이 된다. 그의 글을 읽을 때마다 감동했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김선주 글의 매니아를 자처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바로 그런 이유일 것이다.

능력주의라는 미명 하에 대다수 사람들을 박수부대 취급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김선주의 문제 의식은 통렬하고 아리다. '잘 키워진 사회 각 분야의 스타들이 국위도 떨치고 돈도 잘 벌어 잘 먹여 살릴 테니 너희 능력 없는 사람들은 박수부대로 살아라'고 강요하는 세상에 분노한다. 각 분야으ㅟ 스타가 될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이들이 '그러니까 세상이 한번 뒤집어져야 해요' 한탄한다며 그 절망의 언어가 칼이 되어 가슴을 후벼 판다고 먹먹해 한다. 그의 지적처럼 '처지는 사람은 탈락시키고 잘 나가는 사람이라도 살자는 주의'는 더없이 어리석다. '처지는 계층 때문에 전체가 힘들어지는 것은 참지 못하겠다는 주의'는 더없이 비열하다. 하나의 인간이 그대로 하나의 우주라는 자연의 섭리를 망각한 무지와 야만의 극치다.

폐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아들이 근무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어느 날 의사 아들은 동료들이 아버지의 엑스레이 사진을 놓고 토론하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하곤 충격을 받았다. 동료 의사들에겐 자신의 아버지가 단지 엑스레이 필름 한 장으로 존재하는 환자 아무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 필름 안에 어린 자신을 목마 태우고 수염난 턱을 볼에 비비던 생생하고,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내 아버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자신이 다른 환자의 엑스레이 필름을 놓고 그렇게 했던 것처럼. 적벽대전에서 백만 명이 몰살했다는 역사적(혹은 역사소설의) 사실을 시차를 두고 원거리에서 인식할 땐 스펙터클한 쾌감이 앞설 수도 있지만, 그 백만 명 안에 내 아버지, 조카, 아들, 동생, 남편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죽음은 개별적이 된다. 백만 명의 몰살이 아니라 백만 개의 우주가 백만 개의 간절한 사연을 지닌 채 스러지는 것이다. 김선주의 글은 늘 그런 인간의 개별성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꽂히듯 심장에 와닿는 것이다.

정혜신씨가 쓰신 김선주씨의 책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서울: 한겨레출판 2010)의 추천글 중 일부이다. 그 어떤 표현보다 책을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표현이다. 지금 내게는 더더욱 그렇다. 내 아이가 살아야 할 세상을 위해...간절하게...

28/12/2015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추천도서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크고 풍성한지를 여러 경험과 시각 속에서 만나보라. 몇 가지 관점으로 이 증언들을 일렬로 세우려 들지 말 것. 1. (레슬리 뉴비긴,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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