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026
삼일문고가 주목한 이주의 신간들입니다.
1.
우리가 가진 슬프고 아름다운 것들 (마이라 칼만, 윌북)
"만약 회한이 있다면 거기에도 끝이 있기를.
그 무거운 짐을 떨쳐낼 방법이 있기를.
어떻게 하면 될까?”
세계적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이라 칼만가 전작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에서 ‘여자의 일생’을 그렸던 그가 이번에는 누구나의 삶에 자리한 회한,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51점의 정물화와 40편의 짧은 이야기가 어우러진 회환과 예술의 위안 그리고 가족에 관한 역작.
2.
늙음의 레슨 (우치다 다쓰루, 유유)
"이 책은 노인을 위한 처세서가 아니다. 아직 늙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에게 건네는 삶의 준비운동이다. 지금부터 늙은 자신을 상상해야 한다. (...) 잘 죽는 법은 결국 잘 사는 법이고, 잘 사는 법은 타인에게 친절해지는 일에서 시작된다.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일흔일곱 철학자 우치다 다쓰루가 젊은 편집자와 늙음에 관해 주고받은 열두 통의 편지를 모았다. 늙어 가는 몸을 받아들이는 법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결혼과 육아, 일과 인간관계 그리고 죽음까지 생애 주기의 다양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3.
서울 밖 감정 (성해나, 이기호, 김현, 현호정, 임선우, 김화진, 한겨레출판)
"서울이 사람들을 채근하며 트랙으로 떠미는 것은 비극이지만,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한 사람들에게 그곳은 분명 에너지를 준다."
성해나, 이기호, 김현, 현호정, 임선우, 김화진 등 여섯 작가가 서울 아닌 서울 바깥을 바라본 기록을 모았다. 《서울 밖 감정》은 서울 바깥에서 살아가면서도 서울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삶의 모습을 담은 산문집이다.
4.
혼자 영화관에 갔어 (김소미, 흐름출판)
“영화는 우리를 삶을 더 세심하게 바라보는 사람으로 만든다. 우리는 삶으로 돌아가 제대로 보는 법을 연습하고, 그리하여 영화 속 세부를 더 잘 보는 독자가 되며, 다시 삶을 더 잘 읽는 독자가 된다.”
영화평론가이자 각본가, 『씨네21』 김소미 기자의 영화 에세이로, 지치고 무력한 날에 찾아든 영화관이라는 어둠과, 그 속에서 나를 재해석하고 다시 살게 한 서른여섯 편의 영화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5.
폐문부재 (해언, 부크크)
“여기서는 그 누구도 널 괴롭히지 못해.
지금만큼은 네 상처가
아프거나 따갑지 않았으면 좋겠어.”
『폐문부재』는 시리고 외로운 계절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고, 사랑받는 법과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6.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 (나민애, 북다)
“하루에 하나의 단어를 쥐고서 길을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단어를 생각하고, 단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산책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매일이 마치 한 단어의 인생 같았습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단어를 모으는 사람, 나민애 교수가 전하는
100년의 우리 문학에 담긴 단어의 마음
7.
탈주자들 (리잉디, 김영사)
"은거바隐居吧 사람들은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자신만의 오솔길을 향해 나아간 그들은, 그토록 바라던 자유를 얻었을까?"
출근하지 않고, 관계를 끊고, 최소한으로 소비한다
최저주거비 지역으로 떠난 이들에 관한 3년간의 르포르타주
8.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김광석, 이든하우스)
"돈의 흐름을 보여 주는 자본시장뿐만이 아니라 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전통적인 힘을 넘어서 AI라는 또 다른 힘이 역류를 불러왔다. 한마디로 ‘돈의 역류’다."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의 아홉 번째 경제전망서
2027년을 결정지을 20가지 경제 트렌드
9.
자꾸 불안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장신웨, 지니의서재)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최악의 미래를 상상하느라 오늘의 마음을 소진하지 마라. 마음속 걱정을 글로 꺼내면 불안의 이유가 보이기 시작한다."
자꾸 불안해지는 이유를 이해하고
마음속 걱정을 글로 풀어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심리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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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