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7/2020
오늘 갤러리요호의 두 번째 전시 김태중 작가의 가 오픈하였습니다.
전시의 메인 컬러인 '블루'로 작업된 포스터는 푸른 색지 위에 실크스크린 작업으로 전시명이 그려졌습니다.
망망대해 위 끝없이 드리워진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가 어느순간 짙은 블루가 휘발되고 아득한 화이트만 남는 색의 변화를 경험할 때가 있다.
블루가 더 이상 블루가 아니게 되는 순간, 그 지점에 남겨진 무언가를 들여다본다.
-BLUELESS전시 서문 중에서
전시 서문의 내용을 토대로 블루가 더 이상 블루가 아니게 되는 그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라는 타이틀이 단순히 읽히는 텍스트의 역할이 아닌 스스로 블루이면서 블루가 아닌 지점, 파도가 부서지며 블루가 사라지는 순간 들의 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도록 작업했습니다. 함께 작업한 지류 초대장 또한 보는 각도에 따라 블루이면서 블랙이기도 합니다.
전시의 메인 컬러가 블루이면서 타이틀은 블루리스인 역설적인 부분도 함께 담긴 디자인입니다.
by
전시는 9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Kim tae joong Solo Exhibition
2020.07.30 - 2020.09.13
@ 요호컴퍼니 yoho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