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2025
Hybrid Hanger™ — A structure for garments, a frame for space.
옷걸이도 하이브리드. 결코 작지 않은 리터치예요.
다들 하나씩 받아보셨을 텐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박물관에서 고 미술품, 골동품 등의 보존에 사용되는 한지로 내장 완충 포장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저희의 서비스 방식도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작업실은 OEM/ODM은 물론 in-haus 브랜드까지 운영하다 보니, 가봉부터 완성품까지 정말 많은 옷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벽 한 면 전체를 2,800mm 천장까지 닿는 공업용 강관 파이프 행거로 꽉 채워도 공간이 늘 부족하죠. 모두 개발물이라 버릴 수도 없기 때문에요. 간혹 촬영이나 큐씨 납품 등 외부 이동이 있을 때는 상의/하의 일체형 세트 행거가 가장 효율적이죠.
함께 제공되는 옷걸이는 밍크·니트·시어링 외 모든 상의를 걸어 두어도 어깨 각 무너짐 없이 형태를 오래 유지해주는 편입니다. 이걸 라고 부르는데요, 상의 행거는 여성용/남성용/셔츠/아우터/헤비 아우터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 다양성에 따라 **Z축 두께(측면 두께)**가 달라지고요. 이건 중량 때문보다, 어깨 겹품—옆에서 보이는 두께— 즉, 어깨각·소매통·가슴점 등이 만나 형성하는 ‘어깨 룸’을 최대한 받쳐주기 위한 프레임이에요.
그래서 중력에 의해 처짐이 심하고 변형 가능성이 큰 니트, 밍크, 퍼·시어링 코트, 헤비 아우터류는 겹품이 큰 남성용 행거를 쓰는 것을 권해드려요.
반면, 블라우스나 셔츠처럼 ‘각이 없어도 되는’ 제품은 하바가 얇든 두껍든 큰 의미는 없지만 곡을 살린 적당한 겹품이 있으면, 중력으로 처져도 ‘미운 꺾임’이 각으로 굳지 않아 오히려 더 좋습니다.(그리고 이건 코어 스커트 패밀리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인데요…셋업 가능한 상의가—곧—나올 수도… 있어요… 뚜디니의 빌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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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Piece™ — The garment’s fabric protects itself. Designed to care.
저는 늘 제 천으로 케어피스를 만들어 납품했어요.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 없는 이름이에요. 제가 OEM을 하며 제 옷 보더 더 소중하게 납품하고 싶어 개발한 지어준 이름이었습니다. 저희 공방에서민 그 이름으로 부릅니다. (저희가 지어준 고유 명칭이에요.) 케어피스는 아더 컬러 확인도 가능하도록 컬러를 교차해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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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er Cover™ — A dedicated fabric for dustless preservation.
오랜 의류 개발을 하다 보니 정말 많은 옷들을 보관하기에 여러분께 전달되는 결과물은 진정한 아카이빙, 보관의 방식까지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개선하겠습니다.
#브랜드를만들고아뜰리에를운영합니다
#인치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