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2020
2020 ‘솽스이’ 거래액 83조 7900억…”한국 직구 매출 3위”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쇼핑 이벤트 솽스이(双十一)의 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알리바바의 티몰, 타오바오, 티몰 글로벌, 알리 익스프레스, 페이주 등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매출액은 4,982억 위안(한화 약 83조 7972억 원)을 기록했다. 2009년 첫 행사의 매출이 5천200만 위안(약 84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약적인 성장폭이다.
근래에는 알리바바만 뿐만 아니라 아니라 모든 이커머스 기업이 뛰어드는 중국 소비 경제의 바로미터 성격을 띄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요 경제국 중 유일하게 중국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솽스이라는 강한 회복 모멘텀이 있기 때문이다.
솽스이는 2009년 타오바오상청(현 티몰)에서 한 프로모션이 시초다. 당시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타오바오상청이라는 플랫폼을 각인시키는데 있었다. 판매일은 국경절 연휴와 크리스마스 사이에 있는 11월 11일 광군제(光棍节, 솔로의 날)를 선택했다. 이 이벤트의 기획자는 현 회장인 장융이다. 첫 해 소소한 매출로 시작한 행사는 2017년 1682억 위안(약 28조원), 2018년 2135억 위안(36조원)을 기록하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니라 독자적인 쇼핑 이벤트가 되었다. 솽스이는 5년간 연평균 35%씩 성장해 2019년 총거래가치가 4100억 위안(6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행사 하루 판매량은 아마존이 한 달 동안 생산한 것의 두 배였고,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의 판매량을 큰 폭으로 앞질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쇼핑 이벤트 솽스이(双十一)의 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알리바바의 티몰, 타오바오, 티몰 글로벌, 알리 익스프레스, 페이주 등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매출액은 4,982억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