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2026
그랑핸드 제2회 문예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지난 4월, 그랑핸드에 700여 편의 글이 도착했습니다. 한 편 한 편 읽고 고르는 과정을 거쳐, 그중 스물여덟 편의 시를 선정했습니다. 서로 다른 삶과 시선에서 시작된 문장들은 평범한 순간을 낯설게 만들고, 무심코 지나쳤던 감정과 풍경을 다시 불러냅니다.
같은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얼마나 다른 장면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 사람이 써 내려간 시는 독자를 만나는 순간 더 이상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짧은 몇 줄을 통해 내가 알지 못했던 누군가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나의 기억과 마음을 발견하는 기쁨을 이번 문예공모전 시집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집은 주문하신 수량만큼 한정 제작하여 발송합니다. 8월 11일 단 하루, 그랑핸드 공식몰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누군가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여러분에게 도착한 스물여덟 편의 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배송비는 신청자 개인 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