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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의 거실 한가운데에 놓여세상을 보여주던 작은 화면.두 대의 빈티지 TV와 그 안을 가득 채운 체커보드 패턴. 기계적인 직선과 오래된 화면의 곡면, 그리고 반복되는 흑백의 리듬이 만들어내는 묘한 균형.사진 속...
03/09/2026

한때 우리의 거실 한가운데에 놓여세상을 보여주던 작은 화면.
두 대의 빈티지 TV와 그 안을 가득 채운 체커보드 패턴. 기계적인 직선과 오래된 화면의 곡면, 그리고 반복되는 흑백의 리듬이 만들어내는 묘한 균형.
사진 속 TV에는 독일의 전자브랜드 NORDMENDE의 로고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날로그 텔레비전과 테스트 패턴이 만들어내는 장면은 기술이 지금처럼 매끄럽고 완벽하지 않았던 시대의 한 순간처럼 느껴집니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물건, 시간이 지나며 사라져가는 기술,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형태. 오래된 것일수록 때로는 더 새로운 방식으로 공간에 함께합니다.

━ Size : 20 x 37 cm
━ Print : Digital Print (BE)

저희는 계속 같은 자리에 있었는데, 알아봐주시는 고객들의 시선이 달라진걸 확실히 느끼는 요즘이예요. 이제야 더 자유롭게 저의 시선을 소개할 수 있음에 큰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저희의 단골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01/09/2026

저희는 계속 같은 자리에 있었는데, 알아봐주시는 고객들의 시선이 달라진걸 확실히 느끼는 요즘이예요. 이제야 더 자유롭게 저의 시선을 소개할 수 있음에 큰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저희의 단골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오프라인스토어에 나오셔야 만나실 수 있는 피스들이 있어요. 자신만의 아트피스를 만나고 싶으신분들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조우해주세요. 💌

28/08/2026
페이지메일이 애정하는 리소프린트 스튜디오 Studio Prink 의 작가 YONO PRiNK&DRiNK Art studio 선유도 와 함께 서울의 한강다리를 주제로 전시를 오픈합니다!이번주 금-토 나오셔서 작가님의 ...
25/08/2026

페이지메일이 애정하는 리소프린트 스튜디오 Studio Prink 의 작가 YONO PRiNK&DRiNK Art studio 선유도 와 함께 서울의 한강다리를 주제로 전시를 오픈합니다!
이번주 금-토 나오셔서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업들을 즐겨주세요! 💌
[전시소식]
그리기를 통한 깨달음: 세 개의 한강 다리
Knowing through Drawing: 3 bridges in H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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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예쁜 아트 포스터숍 ‘페이지메일‘에서 지난겨울에 했던 작업들을 뚝딱뚝딱 발전시켜 작은 문구류들과 함께 팝업 전시합니다 :)

을지로에 오실일 있다면 함께 들려주세요🫶🏼🫶🏼 혹시 저도 보고 싶으시면 미리 연락 주시고요 히히😁

📌
저는 *8.28-29 금토에 오프닝 겸 페이지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 *8.28금 3-8시 *8.29토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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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페이지메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08 2층,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페이지메일。PAG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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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및 페이지메일 여는 시간
2026.8.28.FRI. - 2026.9.12.SAT.

*월금 13-19시, 토 13-17시, 일요일 휴무
*을지로 나잇 8/31에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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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인근 공영 혹은 유료주차장 이용,
건너편 파인에비뉴 건물 지하 주차 가능, 해당 건물 커피를 마시면 두 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
#페이지메일

일상의 선물같은 시간이되어 드릴게요 — 페이지메일은 오늘도 활짝 오픈하였습니다💌
11/08/2026

일상의 선물같은 시간이되어 드릴게요 — 페이지메일은 오늘도 활짝 오픈하였습니다💌

“The deepest blue often holds the quietest stories”Corridor – Metamorphose (1993 Exhibition Poster)1993년 도쿄국립근대미술관(The N...
06/08/2026

“The deepest blue often holds the quietest stories”

Corridor – Metamorphose (1993 Exhibition Poster)

1993년 도쿄국립근대미술관(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에서 개최된 Corridor – Metamorphose 전시를 위해 제작된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입니다.

짙은 울트라마린 블루 위에 검은 형상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한쪽에 배치된 작은 흰 인물은 광활한 공간 속 존재의 관계를 암시합니다. 회화와 그래픽 디자인이 하나의 작품처럼 어우러진 포스터로, 쿠로다 아키 특유의 신비로운 세계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 포스터 가운데 하나입니다.

194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쿠로다 아키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입니다. 동양의 철학과 서양 현대미술의 조형 언어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퍼블릭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습니다.

인간의 기억과 무의식, 우주와 시간, 존재의 흔적을 상징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깊은 블루와 블랙의 대비, 미로 같은 공간감은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시각적 언어입니다.

“The deepest blue often holds the quietest stories”

“The deepest blue often holds the quietest stories”

일본 출신으로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쿠로다 아키(Aki Kuroda). 동양적 사유와 서양 현대미술의 감각을 결합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기억과 공간, 존재의 흔적을 추상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합니다.

Greg Ito — 그렉 이토 (1987~)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열쇠구멍, 창문, 촛불, 태양과 달 등 자신만의 상징적인 시각 언어를 통해 현실과 꿈의 경계를 탐구합니다.그의 작...
05/08/2026

Greg Ito — 그렉 이토 (1987~)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열쇠구멍, 창문, 촛불, 태양과 달 등 자신만의 상징적인 시각 언어를 통해 현실과 꿈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은 일상이 환상처럼 확장되는 ’자각몽(Lucid Dream)‘의 세계를 표현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단순한 형태와 선명한 색감 속에는 기억, 희망, 그리움, 삶의 여정과 같은 개인적인 서사가 담겨 있으며, 보는 사람마다 자신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남깁니다.

The Jaunt 에서 발행한 TRIP #61은 그렉 이토가 2019년 서울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실크스크린 에디션입니다.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서울 여행. 충분한 계획도 없이 도착했지만,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식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을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을 헤매는 경험은 새로운 도시를 발견하는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품 속 풍경은 그가 가장 인상 깊게 바라본 남산서울타워입니다. 강 너머 초록빛 산 위로 솟아 있는 서울타워를, 그렉 이토가 자주 사용하는 열쇠구멍 형태의 프레임 안에 담았습니다.
그에게 열쇠구멍은 ’갈망‘을 상징합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 이루지 못한 꿈, 오래도록 마음속에 품어온 풍경을 의미합니다. 오랫동안 방문하고 싶었던 서울이 마침내 현실이 된 순간을,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01/08/2026
페이지메일은 7월 13,20일 월요일에 쉬어갑니다. 이번주는 월요일을 제외한 14-18일 오픈하오니 방문에 참고해주세요! 👀🙇🏽‍♀️
13/07/2026

페이지메일은 7월 13,20일 월요일에 쉬어갑니다.
이번주는 월요일을 제외한 14-18일 오픈하오니 방문에 참고해주세요! 👀🙇🏽‍♀️

”Light doesn‘t illuminate the landscape. it reveals time.“페이지메일의 숨겨진 컬렉션을 쏙쏙 골라주시는 고객님들 보며 즐거운 요즘, 작업이 주는 힘 자체로도 충분한 발데마...
02/07/2026

”Light doesn‘t illuminate the landscape. it reveals time.“

페이지메일의 숨겨진 컬렉션을 쏙쏙 골라주시는 고객님들 보며 즐거운 요즘, 작업이 주는 힘 자체로도 충분한 발데마 쉔헤더 밀러의 대표작. 페이지메일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

덴마크를 대표하는 풍경화가로, 북유럽 자연이 가진 빛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가입니다. 특히 숲과 들판, 호수 위로 스며드는 새벽과 황혼의 빛을 시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며 자연을 하나의 감정으로 전달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사실적인 묘사를 넘어, 빛이 만들어내는 공기와 시간의 흐름까지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날에도 덴마크 황금기의 서정적인 풍경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가입니다.

Sunset, Fontainebleau, 1900
프랑스 퐁텐블로 숲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해가 지는 순간 숲 사이로 스며드는 마지막 빛을 담아냅니다. 화면 아래에서 시작된 작은 빛은 나무 전체를 은은하게 물들이며, 하루가 끝나가는 고요한 시간을 전합니다. 화려한 색보다 빛의 농도와 공기의 깊이를 담아낸 이 장면은 보는 이에게 잠시 멈춰 서서 풍경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Address

서울시 중구 을지로108 2층
Seoul
04550

Opening Hours

Monday 13:00 - 19:00
Tuesday 13:00 - 19:00
Wednesday 13:00 - 19:00
Thursday 13:00 - 19:00
Friday 13:00 - 19:00
Saturday 13:00 - 17:00

Telephone

+82707757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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